저도 플랜트 공사를 많이 해보기는 했는데 제가 있던 업종은 직접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설계를 단계별로 진행한다는 생각 없이 자연스레 했던 것 같습니다.
시공에 조금더 치우쳤던 것 같네요.
관련 업무가 발생해 개념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기획~계획설계] - LOD (Level of Detail) 기반
1) 공간과 형태를 위주로 완성한 계획 설계단계의 모델을 구축 후, 건축, 구조, 적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 작성된 계획 설계 모델의 형태 및 공간 정보를 협의 후 모델을 완성
2) 완성된 계획 설계 단계의 모델을 구조전문가에게 전달하여 구조계획 검토, Naming Code정리, 부재별 정보입력 등을 통해 구조 모델로 전환
3) 구조전문가로부터 받은 구조모델을 바탕으로 계획 설계 시 구축한 모델과 형태 및 공간적인 부분에서 검토 한 후, 적산전문가에게 전달하여 물량산출 가능 여부에 관해 검토 받은 후 설계, 구조, 견적 시 활용할 수 있는 제한적 계획 통합 모델을 구축
기존 설계 프로세스
설계 분리수행 시 계획 설계단계부터 정확한 정보모델을 구축하므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됨
단계별 설계 업무수행 비중
건축의 형태 및 공간적인 상세정도를 더해가는 LOD는 일련의 흐름을 가지는 건축의 프로세스를 담기에 가시적인 표현에 치중되는 면이 많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까지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LOD(Level of Detail)를 기반 BIM 프로세스는 정보의 연속성 및 단계과정별 정보의 입출력, 분야간의 협업을 고려한 정보의 흐름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력된 정보의 수준 LOI(Level Of Information)를 기반으로 다시 알아보았습니다. (점진적 정보량의 증가)
1) 기획설계
설계의 초기 모델단계인 기획설계단계에서는 배치를 위한 대지분석, 법규검토, 간략한 환경검토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