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TEC 2024’

홍앤강 Environment 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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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 문명을 아시나요｜교과서는 최근 밝혀진 사실로 다시 쓰여져야 할지도 모른다 중국이 숨기고 싶은 고조선 진실의 역사 ｜질문있는특강쇼빅뱅｜알고e즘 - YouTube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이하 빅뱅쇼)에서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맞아 2주에 걸쳐 단군이 역사라는 주장과 신화라는 주장을 하는 두 명의 역사학자를 만나본다. 이번 주에는 단군이 역사라고 주장하는 우실하 교수와 함께 단군이 '역사'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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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7회를 맞는 ‘WEFTEC 2024’가 다음달(2024년 10월) 5일(토)부터 9일(수)까지 5일간 미국 뉴올리언스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전 세계에서 2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WEFTEC(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은 매년 시카고와 뉴올리언스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수처리 관련 행사입니다.

 

수처리로 유명한 한국 기업인 부강테크 미국 자회사 Tomorrow Water는 올해도 단독 부스(Booth #1011)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논문이 구두 발표로 채택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아밋 칼데이트 박사가 Proteus primary, 류대환 박사가 Mainstream AMX, 빅토리 자니 박사가 Sidestream AMX와 혐기성 소화기술 AAD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Tomorrow Water의 사업개발 부사장인 아밋 칼데이트(Amit Kaldate) 박사는 10월 6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Advanced Primary Treatment Technologies for Carbon Diversion & Management at WRRFs(물 재사용 및 회수 설비에서 탄소 분리 및 관리를 위한 고급 1차 처리 기술)" 워크숍(Room 349)에 발표자로 참여하여 부강테크의 Proteus primary를 소개합니다.

 

부강테크의 Proteus primary는 하수처리장의 부지 절감과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에 기여하는 1차 처리 기술로, 중랑물재생센터 1처리장에 도입되어 1차 침전지 부지의 85%, 전체 처리장 부지의 60%를 절감하여 지하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미국에서는 두 차례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유기물 회수를 60-80%까지 높이고 부지 절감을 80% 이상 달성할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린다 카운티에서는 캘리포니아 에너지 커미션(CEC)의 자금 지원을 받아 Proteus primary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전 세계 하수처리장들은 에너지 관리, 자원 회수, 부지 절감, 노후화된 시설 개선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상된 1차 처리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1차 처리 기술을 탐구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부강테크의 Proteus primary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Tomorrow Water 전시 부스(Booth #1011)에서는 Proteus, AMX, Draco, AAD, Co-Flow 등 부강테크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 8일(화)에는 12시 45분부터 1시 5분까지 20분 동안 주최측에서 선정한 ‘Proteus Primary Technology Spotlight’ 쇼케이스가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아밋 칼데이트 박사는 “Enhanced Primary Treatment - Beyond Conventional Setting(향상된 1차 처리 – 기존 침전 방식을 넘어서)”이라는 제목으로 Proteus 기술을 소개하고,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과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Tomorrow Water는 전 세계 다양한 물 산업 관련 행사에서 발표자로 초청되어, 부강테크의 첨단 수처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부강테크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1차 침전지를 대체하여 기존 하수처리장에 부지를 창출하는 Proteus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확보한 부지에 바이오가스 플랜트, 스마트팜, 데이터센터 등을 통합 구축하는 기후변화 대응형 Co-Flow Campus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환경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raditional technical session과 Interactive technical session으로 진행되는 Technical session에서는 류대환 박사와 빅토리 자니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 부강테크의 혁신적인 수처리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먼저, 10월 8일(화)에는 “Water Recovery in Livestock Production(가축 생산에서의 물 회수)”을 주제로 한 Traditional technical session(Room 235)에서, 빅토리 자니(Victory Dsane) 박사가 부강테크의 혐기성 소화 기술(AAD)을 적용한 밀양시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3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간 “Achieving Stable Performance by the Co-digestion of Livestock Manure and Food Waste in an Anaerobic Sequencing Batch Reactor (AnSBR)(혐기성 순환 배치 반응기(AnSBR)에서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의 병합 소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능 달성)”에 대해 발표합니다.'

 

10월 9일(수)에는 “Innovations in Partial-Nitritation-Anammox Processes(부분 아질산화-아나목스 공정의 혁신)”를 주제로 한 Interactive technical session(Room 344)에서, Tomorrow Water의 CTO인 류대환(David Rhu) 박사가 1시 30분부터 40분까지 “A New Strategy to Control NOB in the Mainstream Anammox Process using Centrate from Anaerobic Digester(혐기성 소화조에서 나온 탈리액을 이용한 메인스트림 아나목스 공정에서 NOB를 제어하는 새로운 전략)”에 대해 발표합니다.

 

부강테크는 2021년부터 미국 하이페리온 하수처리장에서 LA시, Black & Veatch와 함께 개발한 메인스트림 AMX 공정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면서, 이를 바탕으로 연중 높은 수온을 기록하는 적도 근처의 개발도상국에 우선적으로 상용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시 50분부터 2시까지는 빅토리 자니 박사가 국내 최초로 AMX 기술을 상용화한 부산 녹산하수처리장의 소화조 반류수 처리 시설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Resilience in Action: Withstanding High-strength Sulfate Containing Wastewater, The Case of Korea's First Full-scale PN-Anammox(운영과정에서 검증된 회복력: 고농도 황산염 함유 폐수에 견디는 한국 최초의 실 규모 PN-아나목스 사례)”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후에는 류대환 박사와 빅토리 자니 박사가 함께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WEFTEC 참관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Tomorrow Water의 전시 부스 방문과 발표 세션 참석 일정을 추가해 보시면 어떨까요?

 

최고의 혁신 기술로 세계 수처리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수처리 대표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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