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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WTL(Zero Waste To Landfill) 개요
    환경기초지식(Env' theory)/폐기물(Waste) 2023. 12.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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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 EnvironmentK 작성

     

     

    SK피아이씨글로벌, 폐기물 99% 재활용해 ‘ZWTL’ 인증 획득

     SKC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이 획득한 ZWTL 인증 '골드' 등급은 전체 폐기물의 95% 이상을 재활용한다는 의미로, '플래티넘' 등급(10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앞서 작년 SKC 투자사인 SK넥실리스 정읍공장이 국내 2차전지 관련 업계 최초로 골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의 연간 폐기물 재활용률은 약 99%에 이른다.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공정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산소다를 다른 사업장의 금속 제련 공정 등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사무실과 식당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도 분리배출 설비 개선, 철저한 분리수거 의식 개선 등으로 재활용률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폐합성수지는 보조 연료로, 분진 폐기물은 원료 추출용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폐기물의 매립 또는 소각 처리를 최소화하는 등 '매립 제로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2030년 플라스틱 넷 제로(탄소 순 배출량 0), 2040년 온실가스 넷 제로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폐기물 재활용률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폐기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2022.11.15.]

     

     

    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이란?

    기업이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폐기물을 관리하여 소각 등을 통한 에너지 소비 방식에서 재사용/재활용 및 분해를 통한 방법으로 인식을 변화하기 위해 폐기물 재활용율에 따른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

     

    ZWTL 등급?

    1) Platinum : 가장 높은 등급. 100% 재사용, 재활용 그리고 분해율을 통한 처리 (landfill waste diversion rate)

    2) Gold : 95~99% 혹은 그 이상

    3) Silver : 90~94%

    * 90% 이상의 landfill waste diversion rate를 달성하지 못하면 인증을 받을 수 없음

    * 인증을 받으면 관련 마케팅에 UL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Mark를 이용할 수 있음

    UL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Mark - UL Solution

    Zero of low-waste 시설운영의 이점?

    1) 폐기물 처리비용의 감소

    2) 매립 의존도 감소

    3) 온실가스 배출 감소

    4)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는 것

     

    ZWTL 인증 절차?

    1) 과제 제출 : 평가 대상인 시설 요약본 제출하고, UL 솔루션(인증기관)은 서비스 요약을 제공함

    2) 인증 진행

    - 인증기관이 프로젝트의 개시와 평가 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 사업체는 검토를 위한 자료들을 기관에 제공함

    - 이후, 인증기관이 현장 검증을 시행하고,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landfill diversion rate를 평가함

    3) 인증완료 및 등급산정

    - 인증기관은 평가를 완료한 시설과 관련 제품들을 본인들의 Data Base에 리스트화 함

    - 사업체는 UL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Mark를 마케팅에 활용함

    4) 갱신 : 정기적으로 연간 현장 검증을 시행함

     

    UL 솔루션?

    글로벌 안전과학기업 UL의 한국지사인 UL코리아(대표 정현석)는 1996년 설립돼 1997년부터 제품안전인증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2009년 환경인증서비스, 2010년 제품성능시험서비스, 2011년 무선인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국내 첫 무선시험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UL은 오래 전부터 글로벌 친환경·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검증·인증·감독·교육사업 등을 통해 산업계에 기후위기 대응력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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