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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후기] 너와 나의 경제학
    홍&강 Talk(H&K Talk)/환경뉴스 2024. 3.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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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H&K EnvironmentK입니다.

     

     

    추천 서적 중 '너와 나의 경제학'에 대한 독서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람을 위한 경제학은 어떻게 가능할까? - 바로 지금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교양 지식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오묘하고 무질서한 듯 보이는 경제 현상들과 그 바탕에 깔린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앞으로 일어날 경제 현상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경제 이론을 알아본다. 우리 곁에서 벌어지고 있는 ’바로 지금의 경제‘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결정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이지순, 2021년, 김영사, 11,500원)

     

    * 저자 : 이지순, 거시경제 이론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에서 석사,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해 1985년 서울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2015년까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및 대한민국 학술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경제발전: 성공과 실패><거시경제학><국가경제의 흥망성쇠><IT는 한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미래><사회과학 명저 재발견3> 등이 있다.

     

    제 분야와 너무 상이해서 오늘은 장 별로 후기를 기재해 보고자 합니다.

     

     

    1장 경제란 무엇인가

    경제학 관련 단어를 해석하면서 그 단어들과 실제 경제와의 관련성을 이해함으로써, 경제학이 실제 경제에 적용되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세계 국가들이 과거 경제성장의 근간에 대해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장 경제의 기본원리

    경제의 원리를 9가지로 설명하고 있고, 당연히 국민이 모두 아는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이것을 어느 정도로 ’조절‘했느냐에 따라서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경제위기에 봉착한 국가들에 대해서 해당 경제의 기본 원리 중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3장 경제 원리의 응용 : 일, 기업, 돈, 평등

    말 그대로 일(노동) - 기업 – 돈(성과) - 평등(자산 분배의)에 대해서 흐름이 이어지도록 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기존까지 뉴스에서 기업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것에 대해서 단순 기업에 일하는 종사자들과 관련 협력사 정도에 대해서 생각했다면, 이번 장을 통해서 조금은 더 넓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4장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은밀하고 거대한 힘

    과거처럼 물리적힘 힘으로 세계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지만, 경제패권 다툼을 통해 보이지 않는 전쟁이 끈임없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패권을 잃지 않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응하면서, 나라가 경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 아마 나라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어벤져스들이 이러한 패권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5장 미래 세상과 한국경제

    다가오는 미래 세상에 대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시장경제를 추구해온 한국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저자 본인의 의견을 강하게 기술하였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것은 반칙없는 시장경제 사회이며 이것을 이룩하기 위한 당국의 역할을 기술하였습니다.

     

    * 이 장을 이전에 업로드한 ’어떻게 이상국가를 만들까?‘라는 책과 연관지어 보면 유토피아적 국가란 어떤 것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달성하기 난해하며 지속적인 국가적 차원의 노력의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6장 경계해야 할 오해와 착각

    짧게 얘기하자면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를 군대방식과는 다르게 경제적으로 유려하게 풀어놓은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존 인식인 경제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정부와 규제에 대한 맹신에서 국민들이 벗어나야 함을 주지하고 있습니다.

     

    * 이 오해와 착각에서 벗어나있는 국민이 많을수록 경제적 수준이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나라는 어떤 방향을 잡고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대학교에서 경제학 관련 교양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데 그런 교과서적인 내용 보다는 나라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경제 관련 개념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나라 구성원으로써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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