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환경부장관 후보자 발표 (한화진)

홍&강 Talk(H&K Talk)/환경뉴스 2022. 4. 19. 21:15

안녕하세요 K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2022.04.16. 기준으로 장관후보자 및 비서실장 14인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환경인인만큼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주의깊게 찾아보았습니다.

후보자 선정사유

1) 30여 년간 기후·환경과 지속가능발전 분야 연구에 매진한 환경정책 전문가로 평가음

2) 환경과 에너지, 환경과 경제 등 정책의 조화 및 통합 관점에서 국가 환경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여해 옴

3)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이행 로드맵 수립, 기후 위기에 대응한 물관리 및 자연생태계 보전, 미세먼지 개선,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 국민 건강을 위한 환경 위해 요인 관리 등 주요 환경정책 과제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적임자

이력

△대전 출신

△고려대 화학 학사

△UCLA 대기화학 박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 본부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이명박 정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제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현재 삼성전자 사외이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30년 환경정책 연구·'창조적 공존' 강조 [프로필]

[파이낸셜뉴스]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13일 윤석열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에 내정됐다. 한 내정자는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약 30여년간 다양한 환경정책 연구를 수행한 환경정책

www.fnnews.com

재산

1) 총 27억 1천 176만원 (본인과 배우자 소유 – 상세사항 뉴스참조)

후보자 기자 인터뷰

1)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감축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하는 '과정'이 중요함

* 문재인 대통령 정부 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점을 찍었던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NDC를 확정함

2)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 "합리적으로 과학적인 자료에 기반을 두고, 감축 경로를 만든다면 순조롭게 대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함

* 환경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 아무래도 기업이익에는 손해가 가는 CASE가 많아 산자부(산업통상자원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고 지적한 것 같습니다.

3) 환경단체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임

4) 여성장관 후보자가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 "국가의 정책을 다루는 부분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차관이나 다른 정부 기관에서 여성 인력이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답함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후보자의 이력 및 인터뷰로 미루어 보아, 급진적인 방식보다는
정책수립을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산업계 입장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각도로 검토해서 합리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희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3.12.28 코오롱글로벌&부강테크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	2024.01.01
환경부, 겨울철 맞아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4)	2023.12.29
H사 폐수 불법배출 혐의…서산지역 ‘충격’ (0)	2023.08.31
홍수위험지도 (도시침수지도/하천범람지도) (0)	2023.08.13
공정용어집 (0)	2022.07.24

홍&강 Environment